고성 육군병사·양주 국직부대 군무원 코로나19 확진…軍확진자 99명 중 16명 치료중

군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19일부터 2주간 모든 장병에 대해 휴가·외박·외출·면회 등의 출타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은 18일 서울역에서 휴가 중인 군 장병들.[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강원도 고성의 육군 병사, 경기도 양주 국직부대 소속 군무원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병사 A씨는 최근 이달 10일에서 23일까지 휴가를 다녀온 뒤 부대 내 격리 생활 중 지난 26일 모친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부대 내 A씨 접촉자 18명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와 한숨을 돌렸다.

양주 국직부대 소속 군무원 B씨 역시 전날 부친이 확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군은 B씨 접촉자 16명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군 코로나19 완치자는 2명 늘었다. 해병대 병사 1명과 가평 소재 육군 병사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9명이며, 이 중 83명이 완치돼 현재 1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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