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후준비상담서비스, 노후준비 인식개선 기여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노후준비상담서비스가 국민들의 노후준비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전주시 덕진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 전경 [헤럴드DB[]

28일 국민연금공단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월17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상반기 공단의 노후준비 상담을 받은 고객 중 109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노후준비 인식도가 93.4점(100점 만점)으로 전 연령층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최초 조사를 실시한 2012년(81.5점)에 견주어 11.9점 상승한 것이다. 공단이 노후준비 인식도 개선을 위해 재무상담 등 다양한 노후준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공단의 노후준비상담서비스는 노후준비 수준과 문제점을 진단·분석하고 맞춤형 개선안 및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노후준비 서비스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이용고객에게 노후준비 상담 전후의 인식변화 정도를 측정하는 ‘노후준비 인식도’를 조사하고 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공적연금의 중요성’(94.5점), ‘노후준비의 필요성’(94.1점), ‘개인연금, 퇴직연금, 저축 등의 필요성’(90.3점) 〉 ‘건강, 여가 등 비재무 분야의 준비 필요성’(89.5점) 순이었다.

공단은 노후준비서비스를 최초 도입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11년여 동안 502만여 명의 국민에게 노후준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준비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가 국민들의 노후준비 인식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공단의 노후준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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