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산신고]정의당 초선 평균 재산 4억…일부 다주택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정의당 초선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의원들은 두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 등록 국회의원 재산신고내역에 따르면, 정의당 소속의 비례대표 초선 의원 5명의 평균 재산액은 4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은주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총 13억1600만원으로 이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 의원은 본인 명의의 아파트와 복합건물(주택+상가)와 배우자 명의의 상가 등 6억8700만원 상당의 부동산과 6억2400만원의 예금 등을 신고했다.

배진교 의원은 본인 명의의 연립주택과 아내 명의의 아파트 등을 포함해 3억7300만원 상당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의원은 1억8800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의 아파트 등 총 2억1300만원을, 장혜영 의원은 3억2900만원 상당의 아버지 명의의 아파트를 포함해 총 1억300만원을 신고했다.

21대 국회에 최연소로 입성한 류호정 의원의 재산은 1억200만원으로 5명 가운데 가장 낮았다. 류 의원은 5000만원 상당의 다가구 주택 전세권을 신고했다.

정의당은 배 의원과 이 의원의 다주택 보유와 관련해 "재산 신고가 지난 5월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두 의원 모두 주택을 팔거나 증여를 포기해 현재 1주택자"라고 해명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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