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한국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톱10 첫 진입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오리콘 차트의 톱10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9위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0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일본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엑스트라 : 시프트 더 맵(TREASURE EP. EXTRA : SHIFT THE MAP)’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 지난 2월 일본 첫 미니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맵 투 앤서(TREASURE EP. Map To Answer)’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이어 수입반으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현지에서도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공개된 에이티즈의 ‘땡스(THANXX)’ 뮤직비디오가 싱가포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가에서 유튜브 데일리 차트 순위권에 랭크됐다.

앞서 공개한 ‘인셉션(INCEPTION)’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4000만을 넘어섰고, ‘땡스(THANXX)’는 2600만을 돌파하며 27일 오전 기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랭킹 1위까지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땡스’ 무대를 선보인다.

shee@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