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녀 다둥이공무원 인사우대..백군기 용인시장 파격 제안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다둥이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특별한 분들을 모시고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격무부서 공무원 격려 자리는 종종 있지만, 세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부모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는 처음입니다”고 했다.

그는 “용인시에는 세자녀 이상을 둔 163명의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많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직장 생활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출산율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를 나눴습니다”고 했다.

이어 “우선, 용인시 공무원들의 4자녀 낳기 장려를 위해 4자녀 이상 양육 공무원의 인사 우대방안을 검토하도록 했습니다.현재 용인시는 '출산장려금 첫째 아이까지 확대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한 직원은 양육하는 도중의 실질적 지원도 정말 중요하다며, 대학생인 다자녀의 등록금이 정말 부담스러운데, 이에 대한 지원방안의 검토를 요청해 주었습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저출산 사회분위기 속에서 다자녀를 키우는 것만도 쉽지 않을텐데, 직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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