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간당 60㎜ 폭우…노인 급류에 휩쓸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충북 지역에 소나기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 청주 45.3㎜, 보은 91.1㎜, 괴산 청천 70.5㎜, 충주 38.4㎜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보은 60㎜, 청주 41.1㎜이다.

보은에는 호우경보가, 청주·충주·제천·괴산·옥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28분께 옥천군 동이면의 한 소하천에서 81세 노인이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노인을 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 금구천의 물이 갑작스럽게 불어나면서 하상 주차장의 차량 2대가 물에 잠겼다.

오후 6시 50분께 청주시 남이면 외천 삼거리 국도 17호선이 침수됐다.

차량 1대가 물에 잠겼으나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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