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장군, 여의도 수비대 뚫었다..한국지자체 사상 최초

염태영 최고위원 당선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풀뿌리 민란이 여의도 수비대를 뚫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단식으로 일궈냈던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제야 완성됐다. 염태영 후보는 지자체라는 을(乙)에서 당당히 갑(甲)이 됐다. 두번째까지 유리천장 도전에 실패했지만 삼세판 염 후보가 성공시켰다.

전국 지자체가 밀어줬고 똘똘 뭉쳤다. 항상 현장동원은 지자체가 다하고 명령은 중앙정부가 내리는 기존 관행을 부숴버리겠다는 그의 뚝심은 멈추지않았다.

이번 최고위원 후보중 유일한 지자체 장이다. 변방사또에 불과한 그는 지자체 역사상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한국 정치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젠 지자체의 위상은 변한다. 중앙에 지자체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를 관철시키는 무거운 책무를 맡았다. 전국을 돌며 민심을 재확인하고 애환을 함께한 그는 대한민국의 새역사 그 자체다.

fob140@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