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남사면 發 천사의 손길..코로나 병상부족 해결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삼,남사 분들의 선진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코로나19가 무섭게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수도권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 등의 병원 이송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지연되며, 불가피하게 가정 내 대기시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정부, 경기도, 우리시에서는 치료병상 부족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및 치료 병실의 추가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 강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는 “병상부족 해소를 위해 기업 등 민간 단체에서도 자체 연수원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앞다투어 제공하는 등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주고 있습니다. 원삼면에 소재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와 SK 아카데미, 남사면에 한화생명 연수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증상이 언제 심해질지 모를 가정 대기 환자 치료에 단 하나의 병상이라도 절실한 상황에서, 기꺼이 생활치료센터를 내어주시는 삼성물산, SK, 한화생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한다는 선진 시민의식으로 생활치료센터를 대승적으로 수용해 주시는 원삼면과 남사면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원삼, 남사 생활치료센터의 안전한 운영 지원과 시설 인근의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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