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2500만명 넘었다…하루 25만명씩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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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파리 에펠탑 인근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이 셀폰카메라로 사람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며 걸어가고 있다.<AP=헤럴드경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9일 자정(이하 그리니치 표준시각) 기준 전세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5만 785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500만명을 돌파, 2515만 74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우한에서 최초의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6월 27일 누적확진자 1000만명을 넘어서기 까지 179일 걸렸으나 이후 1000만명이 더 늘어나 8월 9일 2000만명을 돌파할 때까지는 43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로부터 500만명이 증가, 2500만명을 돌파하기 까지는 20일만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를 계산하면 1000만명에 도달할 때까지는 5만 5866명이었지만 1000만명 이후 2000만명에 이르기까지는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수는 23만 2558명으로 4.2배가 늘었다. 2000만명에서 2500만명을 넘어서기까지는 일일 평균 25만명으로 신규확진자가 발생, 4일마다 100만명이 추가되는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라별 확진자는 30일 오전 5시(미 태평양시간 29일 오후 9시) 현재 미국이 613만 9000명으로 전세계 확진자수의 2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브라질(384만6965명)이 2위, 인도(354만 2733명)가 3위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브라질의 일일 확진자가 3~4만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인도는 일일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 조만간 2위와 3위가 바뀔 전망이다.

인도는 대도시에서 진행되던 전염이 의료시설이 열악한 시골로 번짐에 따라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herald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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