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ERA 1.61′ 류현진 “시즌 진행될수록 컨디션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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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재키 로빈슨데이를 맞아 등번호 42번을 달고 있다.<mlb.com>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이 진행될 수록 나아지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3.19에서 3.16으로 소폭 하락했다.

팀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불펜이 승리를 날리고, 실책성 플레이가 안타로 기록되며 평균자책점에서 손해를 봤다.

그럼에도 류현진의 최근 활약은 인상적이다. 류현진은 8월 5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1.61로 활약, 7월 부진을 완벽하게 만회했다.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은 스포츠넷, MLB.com 등을 통해 “시즌이 진행되면서 컨디션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투수로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또한 경기당 투구수가 100개 정도까지 늘어난 것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은 뛰어난 투구를 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류현진은 이날 랜달 그리척의 끝내기 홈런이 터졌을 때 “클럽하우스 안에 있었는데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며 “우리는 한 방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그리척이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며 박수를 보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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