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4·19혁명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 온라인으로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달 개최하는 4·19혁명을 주제로 한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대회는 4월 개최하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9월로 연기됐다. 이번에 다시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방식을 완전 비대면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중·고등학생이다. 휴학 중이거나 대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도 공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4·19혁명을 소재로 한 모든 주제로 지원 가능하다. 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며 단체전은 두 명이나 세 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단, 중·고등부 혼합해 팀을 구성하거나 한 사람이 개인전과 단체전 동시 참가는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23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참가신청서와 발표자료, 참가자 전원이 발표에 참여한 6분 이내의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영상을 심사해 9월 28일에 홈페이지에 입상내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 내역은 개인전의 경우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각 20만원) ▷장려상(4명, 각 10만원) ▷특별상(1명, 30만원)을 수여한다. 단체전의 경우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50만원) ▷우수상(2팀, 각 30만원) ▷장려상(4팀, 각 20만원) ▷특별상(1팀, 50만원)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4월 혁명정신을 계승하고 전 세계와 보다 쉽게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4·19혁명의 숭고한 민주이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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