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민방위 교육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실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하고 있는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PC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

구 소속 민방위 대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사이버 강의(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사이버 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 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본다. 이는 코로나19 인해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어 왔던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열게 되었다”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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