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강화된 방역지침 지켜달라”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지난 30일 0시부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주중과 주말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인 pc방, 노래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교회 248곳, 성당 9곳, 사찰 55곳, PC방·노래방 173곳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성당, 사찰, PC방과 노래방은 단 1곳도 적발된 사례가 없었다. 교회는 248개소 중 미운영 136개소, 비대면 운영 112개소로 확인됐다. 112개소 중 13개소 교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일부교인(10명 이하)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실시하고 있어 행정지도를 통해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30일부터 시행된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해 모든 시민이 너무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아 안타깝지만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 엄중한 시기인 만큼 20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 코로나19 방역 뿐 아니라 시민들의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지침 준수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내 음식점과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은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업소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골프연습장과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대상시설 지정으로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야간 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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