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30일 방한… 한국 방문 이유는?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빌 윈터스(Bill Winters)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사진)이 코로나 시국에도 과감하게 한국행을 택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 방역 시스템을 직접 느끼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SC제일은행은 빌 윈터스 회장이 한국 시장에 대한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전일 입국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한달간 한국 시장의 주요 관계자 뿐 아니라 고객,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장으로서 업무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수행한다. 그는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핀테크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볼 방침이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달 뒤 출국할 예정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빌 윈터스 회장이 평소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거듭 강조해 왔고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의 차별화된 방역 시스템도 가까이서 살펴보기를 원했다”며 “빌 회장이 한국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SC그룹 경영 전략에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ucky@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