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비교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알뜰폰사이트 전면 개편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허브'를 전면 개편해 9월 1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이용자들이 사용하길 원하는 데이터, 음성, 문자 사용량 범위를 직접 설정해 알뜰폰 사업자들의 요금제를 비교·검색하고, 맞춤형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했다.

단말기 제조사의 자급제 신규 단말기 사이트를 비롯해 주요 중고단말기 판매사이트와 연계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알뜰폰허브 방문으로 알뜰폰 가입과 단말기 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알뜰폰 허브 개편에 맞춰 내달 1일부터 알뜰폰 전용 할인 카드도 출시된다. 국민카드와 우체국카드에서 출시되며 이용실적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만5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10월 중 전용할인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알뜰폰허브 첫 화면과 개통신청 페이지에 전용할인카드 정보를 배치해 이용자가 손쉽게 요금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알뜰폰을 활용하여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뜰폰허브 입점 사업자를 지속 확대해나가는 한편, 카카오페이, 패스(PASS)앱 등 비대면 인증수단을 알뜰폰허브에도 적용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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