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MS, AI 中企 글로벌시장 진출돕는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마중(마이크로소프트 협업)’프로그램을 통해 AI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스트는 올해 총 사업비 61.5억원을 배정받아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와 연계, AI 관련 우수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스트는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투자조직 구성 및 투자금 확보,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이전 및 교육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교육, 제품 고도화, 컨설팅, 미국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R&D와 연계 연구개발 자금 최대 2년간 4억원을 지원하며 교육·컨설팅·네트워킹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스트 기업지원센터는 마중프로그램 선정 기업들을 위해 지스트의 AI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스트만의 특·장점을 가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선정 기업들이 한 단계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지스트는 2016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5년 연속 운영 중이며 2019년도는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기업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019년 기준 20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성근 지스트 기업지원센터장은 “기업지원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기술력이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해외시장진출 등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중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9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설명회는 8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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