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 전개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여주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여주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기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것으로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여주터미널, 여주역, 세종대왕릉역 3곳에서 시범 실시했다.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여흥동, 중앙동, 능서면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해 담당 구역별로 시민들에게 마스크(KF80), 향균 물티슈를 나눠 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홍보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다중이용시설, 상가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제작해 12개 읍면동 주요 장소에 게시했다. 고광만 회장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은 물론 타인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자. 공공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새마을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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