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급구’ 토론토, 로스 스트리플링·로비 레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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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보강이 과제였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준척급 선발투수 2명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토론토는 8월 31일(현지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완투수 로비 레이와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을 영입했다.

레이에 대한 보상으로 좌완투수 트레비스 버겐과 30만 달러를 애리조나에 내줬으며 스트리플링을 대신해서는 추후 2명의 선수를 내주는 방식이다.

선발진을 채우기 위해 과감하게 움직였던 토론토다.

토론토는 최근 네이트 피어슨, 맷 슈메이커, 트렌트 쏜튼까지 3명의 선발투수가 줄줄이 부상을 입었다. 에이스 류현진이 건재하지만 선발진이 헐겁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시화된 상황이기에 빈약한 선발진 보강이 필수로 꼽혔다.

이에 트레이드로 타이후안 워커를 긴급하게 수혈했지만 여전히 공백이 컸다. 그러자 텍사스 레인저스 에이스 랜스 린을 트레이드로 노린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결국 린 트레이드는 불발했으나 대신 준척급인 스트리플링, 레이를 품는데 성공했다.

토론토가 영입한 스트리플링은 지난해 다저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6년 데뷔한 뒤 선발과 불펜 역할을 오갔으며 올 시즌은 7경기에 나서 3승1패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했다.

2014년 데뷔한 레이는 7시즌 동안 156경기에 나서 48승50패 평균자책점 4.225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5승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7경기에 출전, 1승4패 평균자책점 7.84로 부진했다.

한편, 토론토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조나단 비야도 영입, 내야도 보강했다. 대신 마이너리그 외야수 그리핀 코나인을 보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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