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정맥정보로 금융업무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협중앙회는 상호금융권에선 처음으로 바이오 정보 인증체계인 ‘핸즈온(O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의 핸즈ON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사전에 바이오(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전국 신협 영업점과 ATM에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과 인감 등 기존의 개인확인 수단이 없어도 ▷예금의 입금·해지 ▷사고신고 ▷통장 재발급 ▷공제 업무 등 금융업무가 가능해진다.

신협은 일단 전국 500여곳 영업점에 우선 서비스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협은 추출된 이용자의 바이오정보를 금융결제원 분산관리 센터에 보관해 안전성과 보안성에 대한 우려도 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바이오 인증 서비스로 그간 금융거래에 불편을 겪었던 고령층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