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아주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위해서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올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체에게 지급된다. 1학기에 학생이 실제 납부한 수업료의 5.12%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 장학금으로 책정된다.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는 전액 장학생과 학적유지자의 경우는 이번 장학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9300여명의 재학생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받게 되며 15억원 상당의 재원이 투입된다.

특별장학금 조성에 투입된 재원은 대학 사업예산 조정, 법인 전입금, 대학 적립기금, 구성원 대상 모금 캠페인 등으로 마련했다.

아주대는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재정대책TF를 구성해 논의해왔다. 위원회에는 학생 대표도 참여했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령을 위해서는 대학 홈페이지 안내를 확인한 뒤, 본인의 장학금 수령 은행과 계좌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아주대는 올해 성적 장학을 감축 없이 지급하고, ‘코로나 극복 장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37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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