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52개교 ‘등교 중단’ 또 최다 기록…학생·교직원 확진자 누적 517명

지난 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수완초등학교 교정에 컨테이너 건물을 활용한 임시교실이 설치됐다. 수완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등교수업으로 전환하면 컨테이너 교실로 학급 과밀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805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날 7507곳에서 545곳 늘어난 8052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지난달 24일(1845개교) 처음 네 자릿수를 기록한 뒤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은 물론 광주 지역 유·초·중·고(고 3 제외)는 다음달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주부터 개학하는 학교가 늘면서 원격수업 전환 학교도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56개교, 경기 4078개교, 인천 747개교 등 수도권에서 678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광주에서는 596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이 밖에 충북 313개교, 강원 167개교, 전남 140개교, 제주 41개교, 충남, 5개교, 경북 3개교, 대전 3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세종과 경남, 전북에서도 각각 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한편, 지난 5월 순차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는 누적 415명으로 하루 만에 11명이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102명으로 변함이 없었다.

yeonjoo7@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