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네이버페이와 연계한 첫 휴대폰 요금제가 모습을 드러냈다.

U+알뜰모바일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금제를 사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매달 적립되는 상품이다.〈본지 7월 15일자 [단독] “무제한 3만원!” 네이버 휴대폰 요금제 첫 등장! [IT선빵!] 참조〉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요금제는 알뜰 요금제 상품으로 통신 3사의 반값 수준이다.

데이터 무제한 상품은 월 3만4900원이다. 기본 10GB에 더해 매일 2GB를 제공한다. 이마 소진되면 3mbps를 제공해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다. 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이다.

매달 네이버페이 3173포인트가 제공된다. 포인트는 네이버쇼핑 등 네이버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데이터 5GB통화250분을 제공하는 상품은 월 1만 5900원이다. 문자는 월 100건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1445포인트가 매달 제공된다.

데이터 1GB통화250분 상품은 월 6600원이다. 100건의 문자가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600p가 제공된다.

가입방법은 온라인 유심 구매, 택배 배송 후 전화 또는 셀프개통 서비스(소비자 스스로 온라인에서 개통까지 완료할 수있는 비대면 개통서비스, 약 10분 소요)로 개통 신청만 하면 된다.

개통완료 메시지를 받고 유심만끼우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모든 통신사로부터, 모든 휴대폰으로가입이 가능하고 약정도 없다.

출시 이벤트로 가입자에게는 라인 프렌즈의인기 굿즈(브라운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인프렌즈 보조배터리 2종 모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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