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주니어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 출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오렌지라이프가 보험료 인상 없는 20종의 다양한 비갱신형 특약으로 자녀의 전 생애를 맞춤보장하는 ‘오렌지 주니어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무배당·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녀의 유아기부터 100세까지 전 생애에 걸쳐 보장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 중심으로 맞춤설계를 할 수 있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건강보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해장해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하고, 유아기부터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게 맞춤형 특약들을 갖췄다. 추간판장애로 진단받고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할 경우 1회당 300만원, 컴퓨터과잉질환 수술 시 1회당 30만원을 보장한다.

또 피부질환수술특약에 가입하면 피부질환 수술 1회당 30만원을 보장하고, 골절깁스치료특약은 재해골절 진단금부터 깁스치료급여금까지 지급한다. 당뇨병, 중이염, 폐질환, 호흡질환, 충수질환, 화상, 약관에서 정한 주요 특정 감염성 질환(장, 결핵, 바이러스 감염) 등에 대한 입원을 보장하는 특약도 마련되어 있다.

성인이 된 후에도 100세까지 보장하는 20종의 비갱신형 특약과 2종의 갱신형 특약으로 꼭 필요한 보장을 골라 준비할 수 있다. 주니어특정질병입원특약을 제외한 모든 특약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다. 일반암과 고액암, 남녀특정암, 소액암 진단은 물론 뇌출혈, 뇌혈관 질환, 급성심근경색증 및 허혈심장질환까지 보장받는다. 중환자실입원특약, 응급실내원특약, 주니어특정질병입원특약과 첫날부터입원보장특약(갱신형) 등 입원에 대해서도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비를 할 수 있다.

박재우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이 상품은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하고 특화된 특약들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보험”이라며 “부모의 경제활동기에 미리 가입하여 합리적인 보험료로 자녀의 평생보장을 든든하게 준비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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