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 충전소 활용할 사회적기업 찾는다

SK가스의 광교신도시 LPG 충전소 모습. [SK가스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사회적기업을 찾는다.

SK가스는 LPG충전소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이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시할 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권의 충전소 10곳을 방문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SK가스와 협업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SK가스는 해당 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K가스는 그동안 LPG충전소에 수소충전소와 무인편의점, 첨단손세차장 등을 추가해 복합 공간화하는 등 다수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에는 ‘가스충전소 공간을 활용한 협업사업’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사회적기업과 성과물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사회적경제 소셜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진흥원에서 이메일 접수한다.

SK가스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SV) 제고를 위해 회사와 연결된 여러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충전소와 같이 눈에 보이는 것에서부터 IT·DT 등 빅데이터 활용까지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기여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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