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유산학교, 온라인 강의

경기문화유산학교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6강은 목요일) 오후 2시에 ‘발굴조사를 통해 본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상’이라는 테마로 ‘2020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 이은 3년차로 올해는 경기도내 고고학 발굴조사에서 밝혀진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조명해 보고 발굴 문화유산과 친근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오는 16일, 제1강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시작으로, 제2강 신석기 사람들의 삶과 생활, 제3강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활, 제4강 백제 사람들의 삶과 생활, 제5강 발굴 유적으로 알아보는 복식문화, 제6강 가마터 발굴로 알아보는 도자문화 모두 6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땅속에 묻혀 있어 드러나지 않았던 유적은 개발로 인해 발견되고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기록으로만 남겨지고 사라지게 된다. 이번 강좌는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발굴유적 정보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문화유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사라진 경기도의 발굴유적을 통해 옛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의는 무료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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