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한파 이어진다…하반기 신입채용 3분의 1 줄듯

[헤럴드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올 하반기 신입 채용 예상 인원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신입 일자리의 3분의 1가량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53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64.1%가 1~9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자릿수 채용을 밝힌 기업은 전체의 30.7%, 세 자릿수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5.2%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은 40.1%에 달했다. 더 뽑겠다는 기업은 19.2%, 채용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40.7%였다.

올 하반기 채용 예상 인원은 총 3만1173명으로 지난해 4만4821명보다 1만3000여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인크루트는 “채용 계획 감소와 주요 기업의 공채 폐지로 채용 규모 감소는 예견된 사실”이라면서 “신입 구직 관문이 좁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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