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묘비에 조각” 방탄소년단, 아미와 랜선 파티

“묘비에 새기고파” 방탄소년단, 아미와 랜선 축하파티. [브이라이브 캡처]

“이걸 내 묘비에 조각해 놓겠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빌보드 핫 100 순위 사진을 보여준 뒤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아미(방탄소년단 팬)와 함께 신나는 축하 ‘랜선 파티’를 열었다. 1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브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다.

아미는 탄탄한 서포트로 방탄소년단의 ‘핫 100’ 정상 등극을 뒷받침한 일등 공신이다. 슈가는 “이번에 빌보드에서 1위를 한 것도 아미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했고, 진은 “아미들이 엄청 많이 서포트를 해줬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곱 멤버들은 이날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소감도 각각 밝혔다.

지민은 “1위 소식을 접하고 새벽 다섯 시까지 울었다”며 “정신이 없어서 뭐라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했다. 슈가는 들뜬 얼굴로 “빌보드 1위를 하니 다래끼가 나았다.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했다.

정국에겐 더 특별한 날이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정국은 “최고의 생일 선물 받게 됐다. 태어나길 잘한 거 같다”고 말했다.

뷔가 “지금 꿈이 있다면 투어를 하는 것”이라고 하자 다른 멤버들은 “투어를 하면 울면서 노래를 할 것 같다”며 맞장구쳤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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