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주 곡물업체 CBH ‘보리 수입’ 중단

[헤럴드경제] 중국이 호주 곡물 수출업체 CBH그레인으로부터의 보리 수입을 중단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1일 CBH가 수출한 보리에서 검역성 유해 생물이 여러 차례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호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조사 요구 이후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호주산 보리에 고율 관세를 매겼으며 호주에서 수입한 와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중국은 지난 5월 호주산 보리에 대해 80.5%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중국 해관총서는 CBH의 보리 수출 등록도 취소했다. 또한 호주 당국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수출 검역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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