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없는 디지털 영업점…신한은행, AI가 운영

신한은행이 디지털 중심으로 영업방식을 바꾸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일 디지털영업부 및 인공지능(AI) 중심의 AI통합센터(AICC, AI Competency Center)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영업부와 AICC의 출범은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변화를 기회로 삼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영업부는 금융권 최초의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대면 상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2년 이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은 1만6000여명의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업부의 전담직원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지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신한 쏠(SOL)에 전용 페이지인 ‘마이케어(My Care)’ 페이지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고객별 맞춤 케어 메시지 ▷유용한 금융 콘텐츠 ▷개인별 추천 상품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 일정 등을 한눈에 보고 전담직원과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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