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서울 학생·교직원, 누적 221명…노원구 27명·고교 78명 ‘최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및 교직원이 올 8월 말 기준 22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첫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뒤 8월31일까지 누적된 확진자는 총 221명으로, 학생 174명과 교직원 47명 등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전체 확진자의 76%인 168명(학생 132명, 교직원 36명)이 발생했다. 또 자치구별로는 노원구(학생 22명, 교직원 5명)와 송파구(학생 20명, 교직원 1명)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78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65명, 중학교에서 59명, 유치원에서 10명 등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31명(학생 24명, 교직원 7명), 성북구FA체육시설 관련 학생 27명, 해외 입국자 관련 13명(학생 10명, 교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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