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대한민국명장’ 등 기술자 다수 배출

사진 왼쪽부터 이선동,유철종,이승준, 황선주씨. [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선강설비부 이선동 씨와 제강부 유철종 씨가 ‘2020년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이승준(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씨가 대통령 표창을, 황선주(냉연부)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쾌거가 잇따랐다.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이선동 씨는 연주공장 슬라브 제조설비인 연속주조기 정비를 위한 롤 정렬 자동측정장치 등 다양한 시스템 개발로 연주기 정비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기계조립·관리·정비 부문 최고의 기술인으로 인정받았다.

금속재료 부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유철종 씨는 다양한 조업기술을 개발해 안정적인 자동차강판 생산체제 구축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 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승준 씨는 중소기업 컨소시엄 HRD 담당자로서, 지난 10년간 2만5000명 이상의 광양제철 협력사 직원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과정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인재들이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황선주 씨는 조업 관련 기술 발명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직무능력 개발과 학업을 병행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또한 매년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인물들을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선정해 훈·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가운데 최고의 숙련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13인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하는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산업현장에 근무한 우수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포스코는 올해 광양·포항제철소를 합쳐 대한민국명장 2인, 우수숙련기술자 4인,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3인을 배출했는데, 포스코에서 명장이 선발된 것은 5년 만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한민국 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명장과 우수숙련기술자에 제철소 직원 6명이 이름을 올림으로써 단일 회사 기준으로 최다 수상 쾌거를 거뒀다”고 직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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