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2년 연속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표창 수상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사진 아래 중앙〉 등 임직원들이 2년 연속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아 기념 포즈를 취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은 지난해 ‘참여협력 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 가치 선도, 경영혁신 분야 업무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그간의 사회적 가치 혁신을 위한 시민참여 경영 실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시민들이 공단 시설에 함께 모여 공동체 함양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인천 청소년수련관, 씨사이드파크, 계양경기장 등 9곳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신설운영했다.

또 ‘300인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주민참여를 통한 개방형 업무추진으로 시민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 소통경영 플랫폼 확대에 노력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 휴장 중인 시설에 대해 개선 및 자체보수를 통한 안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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