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예보, 영등포 오피스텔·충북 골프장부지 등 매각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구조조정과정에서 취득한 부동산 자산 29건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토지(10건), 상가(13건), 상업시설(4건), 아파트(1건), 골프장 부지(1건)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물건은 3일 예보공매정보 사이트에 게시되는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샤르망 오피스텔, 충북 음성군 금석리 골프장 부지는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많은 사업장이며,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 아파트, 마포구 상암IT타워 상가는 소규모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다만 일부 물건의 경우 유치권, 관리비 미납 등 제약요인이 있다고 예보는 덧붙였다.

입찰기간은 17일부터 약 4주간이며, 9개 신탁사를 통해 개별입찰이 실시된다.

이번 매각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년에는 예보가 본사에서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투자노트, 사업장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 및 예보공매정보 사이트에 게시하고 공매정보 등을 투자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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