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공원 등 23개 공원에 도로명주소판 설치

강동구 나루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23개 공원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서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도로 구간의 시작점부터 끝점 사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나눠 번호를 매긴 것으로 건축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때 활용된다.

그간 공원은 건축물 없이 운영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았다. .

구가 주소 없이 활용되던 공원 23곳 전체에 대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제 누구나 쉽게 공원의 위치정보와 공원 이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어린이공원에 우선하여 설치한 것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향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설치를 강동구 전역으로 확대하여 더불어 행복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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