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통합신공항 건설 연계 발전안 마련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기 결정됨에 따라 신공항 건설과 신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연결 등을 담은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구상(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구상안에는 공항 인프라 구축, 연관산업 육성, 항공연계 인력양성, 관광 활성화 전략 등 4대 분야 50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의성지역에 신도시와 항공 클러스터를 조성해 항공 부품 소재단지, 전자 부품 기업 등을 유치한다.

또 항공 물류단지를 조성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바이오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입 거점을 키운다.

경북교육청,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항공 관련 전문인력양성 학과를 개설하고 항공산업과 연계한 청년창업 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통합신공항 테마파크 조성과 첨단 ICT아트박물관, 군수 시뮬레이션센터, 메디컬복합단지 등을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 같은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공항연계 발전전략 구상을 심도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8년 개항에 맞춰 연관산업과 SOC까지 완벽하게 구축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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