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2차 재난금 ‘선별’ 논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당정은 3일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생대책 패키지에 대한 실무 협의를 열고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범위, 전체 예산소요 규모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당정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날 오후나 4일께 비공개 고위당정을 열고 정책의 윤곽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6일 공개 당정회의에서 확정안을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당 관계자는 "가능하면 오늘 오후나 내일 아침 고위 당정까지 열어 안을 확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당 내에선 선별지급 방안에 무게를 두고 특수고용자, 수해 피해자, 자영업자, 실업자, 코로나19 관련 직군 등을 우선적인 지원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4차 추경안과 관련해 "신속하고 규모 있게, 가장 효과가 크게 나는 방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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