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이번 달부터 공격 마케팅 ‘시동’

[사진제공=롯데쇼핑]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그간 정중동(靜中動) 행보를 보였던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ON)’이 이달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

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온은 오는 7일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퍼스트 먼데이(First mONday)’로 정하고, 시즌 인기상품 10개 및 10개 브랜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롯데온이 이처럼 정기적인 대형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 것은 서비스 론칭 이후 처음이다. 그간 경쟁사인 티몬이나 위메프 등은 신규 및 충성고객 확보 차원에서 ‘퍼스트 위크’ ‘위메프 데이’ 등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11번가 역시 1년에 한 번 하던 ‘십일절’ 행사를 매달 11일로 변경하기도 했다. 롯데온도 같은 이유로 매월 대형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은 이번 첫 행사를 통해 시즌 인기 상품 10개를 할인하는 ‘슈퍼원 탑 10’과 브랜드 10개 참여해 대표 상품을 할인하는 ‘브랜드 10’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슈퍼원 탑 10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를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기저귀와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디럭스도 각각 20%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한 10%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브랜드 10 행사에서는 프라다,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애플 등이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품목과 할인율, 가격, 프로모션 등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롯데온은 행사에 앞서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해 브랜드 10 행사 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2% 카드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2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엘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점을 엘포인트로 돌려주고, 고객 등급 중 가장 높은 MVG 고객은 10% 상당의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100원 상품’ 카테고리를 마련해 100원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한우 1++세트를 증정한다.

박광석 롯데e커머스 마케팅 부문장은 “소비 시장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트렌드로 접어들면서 롯데온은 상품, 가격, 혜택, 배송 등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처음 선보이는 ‘퍼스트 먼데이’ 행사에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프로모션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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