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VR 면접체험관’ 운영

‘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 운영 안내문.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과 ‘화상 면접 채용의 날’을 운영해 코로나19 사태 속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VR 면접체험관은 기업별, 직군별 모의 면접 시스템이다. 오는 7일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 상담실에 설치된다. 고글 형태의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하는 방식이다. 응시자가 답변하면 대답 속도, 시선 처리, 목소리 톤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준다.

모의 면접 내용은 녹음파일로 제공해 자가학습을 할 수 있다. 면접에 관한 실전 감각을 키워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다. VR 면접체험관은 성남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화상 면접 채용의 날은 오는 22~24일 운영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오디오가 장착된 노트북 화면을 통해 1대 1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이 기간 화상 면접은 사전에 6개 업체의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한 30명이 일정별로 참여한다.

시는 오는 11월 분당구 판교역 지하도로에 판교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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