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온라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운영

‘테마가 있는 지식 여행’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지식 여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세 달여 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의 ‘인류 진화의 수수께끼’ 강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섭 작가의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으로 이어진다.

유튜브 맘스라디오 대표 김태은 작가의 ’엄마만의 콘텐츠로 유튜브 세계에서 성공하는 법’ 강연도 운영된다. 다음달에는 우응순 고전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강좌 ‘나와 세계에 관한 오랜 질문’, 박정호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산업정책실장의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일자리와 직업의 세계’ 등이 마련된다.

양정숙 작가의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김기설 미래비전평생교육원장의 ‘fun으로 소통하라’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오는11월 이명옥 사바나미술관장의 ‘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안창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의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대한제국’ 등 풍성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자는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강연을 주관하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승래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테마가 있는 지식 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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