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영향…국내선 항공기 92편 결항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3일 재개하기 시작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항공기 운항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일부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92편이 결항했다. 공항별로 보면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47편이 취소됐고, 김포(20편)·김해(14편)·울산(8편)·포항(2편)·청주(1편)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도 일부 취소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이날 오전 2시20분께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 동쪽 지방을 지나 오전 6시30분께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고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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