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펀딩, 소상공인 매출 실시간 지급 상품 출시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헬로펀딩은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매출을 매출 발생 후 3분이내 현금으로 즉시 출금 가능토록한 ‘소상공인 실시간 지급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율은 연평균 12% 안팎이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출금 할 수 있게 정산 시기를 실시간으로 당긴 상품이다. 헬로펀딩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즉시 정산 받을 수 있게 해 소상공인들의 자금사정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상품이 나온 이유는 소상공인들의 경우 신용카드 매출을 정산 받는데 2일~10일 이상이 소요된다. 자금계획, 물품구입, 재고 유지 등의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매출 시기와 정산 시기에 차이가 있어 자금 운용의 어려움과 함께 최저임금인상, 임대료 인상, 원가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운영비가 증가해 현실적으로 대응력이 취약한 소상공인들은 일반 사금융 또는 고금리의 대출을 통해 사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헬로펀딩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 선지급 서비스를 개발했다. 매출 발생 즉시 입금해 소상공인 자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율은 평균 연 12% 수준이다.

헬로펀딩 김동일 미래금융팀장은 “실시간 소상공인 매출채권 투자상품이 이미 특허 등록된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선정산시스템이다”면서 “이번 상품은 대출자뿐만 아니라 단기 대출상품에 투자가 가능하여 투자자는 확실한 복리 효과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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