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박진균 교수, ‘수전해’ 촉매 소재 개발 성공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한국외대는 박진균 화학과 교수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정영규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수전해(water electrolysis) 기술 상용화를 위한 촉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전해는 물에 전기 에너지를 가해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 신재생 에너지 등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박 교수는 원자층 증착법을 활용해 값싼 멜라닌 벌크 소재를 질소가 도핑된 카본나노튜브로 합성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를 수전해 촉매로 활용하면 ‘산소 발생 반응’에 필요한 과전압이 상당 부분 줄어 효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스몰’(Small) 8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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