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P컴즈, 국내 첫 비대면 버추얼 프로덕션 설립

익스피리언스테크 기업 ANP커뮤니케이션즈가 코로나19 확산에 맞춰 비대면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ANP컴즈는 최근 국내 최초로 비대면 버추얼 프로덕션 XON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영상 콘텐츠 전문 회사인 위지윅 스튜디오 관계사로 실감형 컨벤션 플랫폼을 비롯한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익스테크 기업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연출, 2018 LoL 월드 챔피언십 같은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현대·기아차 신차 발표회 등을 비대면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였다.

XON 스튜디오의 수장을 맡은 장원익 대표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개회식과 폐막식 행사 영상과 영화 ‘마녀’, ‘해운대’ 등 다수의 영화 VFX(Virtual Effects) 총괄프로듀서를 담당했다.

ANP컴즈는 이번 XON 스튜디오 설립을 시작으로 ANP컴즈의 기획 및 연출 능력과 국내 대표 VFX 특수효과 업체 ‘위지윅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재감 넘치는 비대면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시장 장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XON스튜디오를 통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기반한 버추얼 세트 분야와 확장현실(XR) 콘텐츠 시장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

ANP컴즈 대표겸 XON 신사업 총괄자 송방호 대표는 “XON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로 영화나 드라마, 콘서트, 팬미팅, CF촬영, 뮤직비디오 등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모든 분야에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해 차세대 제작시스템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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