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영덕에 군민회관 등 생활SOC 개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상북도 영덕군과 총 689억원 규모의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영덕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이 공유재산 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캠코는 영덕군과 협력해 2024년까지 ▷다함께 행복청사(군민회관) ▷미래인재양성도서관(공공도서관) ▷예주 행복드림센터(체육센터) ▷강구 건강활력센터(보건지소) 등 총 4건,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생활SOC 복합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캠코는 군민회관, 읍사무소, 보건지소 등을 신축하고 체육시설,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를 한데 모아 조성함으로써 행정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편익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35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약 1조9000억원 규모 37건의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캠코의 국공유재산 위탁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재정 및 공공시설 개발노하우가 필요한 지자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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