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경동나비엔, 숙면가전 ‘나비엔 메이트’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숙면가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사진)를 14일 새로 선보였다.

대표적 신제품 EQM581 모델은 스마트 온도제어 기술이 적용됐으며, 개인의 생활상에 최적화한 숙면환경 조성 기능을 강화했다. 개선된 ‘수면모드’에는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검증한 숙면 온도제어 패턴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최적 온도로 쾌적한 숙면환경을 조성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미리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따라 온수매트가 반복 작동하는 ‘주간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시간별 온도를 설정해 자신만의 수면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은 온도조절 단위가 1시간에서 30분으로 세분화됐다고도 했다.

이밖에 ‘셀프이온케어’도 탑재돼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안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깨끗이 관리해준다고 덧붙였다. 국제공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부터 99.9%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 살균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경동나비엔 측은 “기존 제품 대비 40% 빠르게 40도에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매트 좌우 난방온도를 1도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 기능도 적용됐다”며 “이달부터 구매한 온수매트 전 제품의 무상 AS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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