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신규 확진자 50명, 전날보다 13명 감소…집단감염 19명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으로, 전날(63명)보다 13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누진 확진자는 4639명으로 집게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0명의 감염 경로는 집단감염 19명, 확진자 접촉 17명이며 나머지 14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단감염 신규확진 19명은 강남구 K보건산업 6명, 송파구 쿠팡 관련 4명,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2명, 동작구 요양시설 2명 등이다. 종로구청 관련, 강동구 BF모바일콜센터,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노원구 빛가온교회,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등에서도 집단감염 관련 신규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서울 지역의 총 확진자4639명 중 1533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07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35명은 숨졌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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