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김광현, 15일 밀워키 브루어스 2차전 복귀 유력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선수. [연합]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5일(이하 한국시간) 복귀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경기 중 2차전에 경기 출전이 유력해지고 있다.

13일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벨빌 뉴스-데모크랏’의 제프 존스 기자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이 순조롭게 15일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트 감독은 이날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에 대해 “오늘 불펜 투구가 정말 좋았다”면서 “모든 보고 내용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존스 기자는 “김광현은 월요일(한국시간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확실히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일 밀워키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1차전에는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이 선발로 나서고 김광현은 2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현은 지난 5일 원정 숙소에서 오른쪽 복부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신장으로 피를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 신장 경색 진단을 내렸다.

김광현은 곧 퇴원해 팀 훈련에 합류했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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