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다음달 돌아온다…온라인 단독 콘서트서 컴백 예고

골드차일드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0월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즌(Seezn)’과 올레tv, ‘MMT 라이브’를 통해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나우(GOLDEN CHILD ONTACT CONCERT-NOW)’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퓨처 앤드 패스트(FUTURE AND PAST)’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You)’의 수록곡 ‘아이 러브 유 크레이지!(I Love U Crazy!)’로 무대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음향 효과, 드라마틱한 무대 변화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실제 골드니스의 ‘응원법’이 담긴 무대로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골든차일드는 연작 시리즈인 자아 찾기 3부작을 한무대에 담아냈다. 정규 1집 ‘워너비(WANNABE)’를 시작으로 리패키지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최근 발표한 미니 4집 ‘원(ONE)(Lucid Dream)’까지 선보였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골든차일드의 컴백 소식이었다. 골든차일드는 콘서트 말미 VCR를 통해 오는 10월 7일 컴백을 예고했다.

골든차일드는 “처음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도 새로운 경험이자 특별한 추억이지만, 하루빨리 골드니스를 만나고 싶다. 더 멋있게 돌아올 골든차일드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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