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해 유일 베이징 모터쇼 출격

현대차 팰리세이드[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글로벌 주요 모터쇼가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리는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 현대기아차가 참여한다.

15일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스마트 차량'을 주제로2020년 베이징 모터쇼를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파리모터쇼 등이 연이어 취소된 상황에서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글로벌 모터쇼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들어 처음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현지소비자에게 신차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최근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팰리세이드와 7세대 아반떼를 전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내년까지 두 모델을 포함, 최소 9종의 신차를 중국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도 포함됐다.

현대차는 최근 수년간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 중국 판매량은 지난 2016년 114만2000여대에서 지난해 65만여대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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