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기부 주차장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

서울 서북부 중심상권인 연신내 중심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연신내 상점가가 중소기업벤처부의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시비 10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을 확보해 23년 준공 목표로 6,000㎡ 규모의 지하 2층 대형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구는 오랫동안 주차 인프라가 부족한 연신내의 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부지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연신내 중심지에 위치한 갈현초등학교의 개축화 사업과 맞물려 개축 공사와 구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도서관·공용 주차장 등을 함께 건립하는 복합화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구는 지난 2년간 서울서부교육지원청·갈현초 등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건립 TF팀 구성, 타당성 용역 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작년 말 갈현초 학부모·학생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연신내는 젊은 고객층이 많이 찾는 은평구 대표 상권으로 ‘2030 서울생활권계획 지역중심지’ 선정, GTX-A노선 개통 등의 호재로 앞으로 주차 수요가 더욱 증가할 지역으로 이번 주차장 건립이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 연신내 상권 활성화, 주민 편의, 학생들의 안전 전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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